○ 최문순지사, 11. 6(금).14:00 김강수 KDI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 면담 
       → 강원도민 민심 전달 및 일관성 있는 비용ㆍ수요분석 강력히 요구
  ○ 맹성규 경제부지사, 11. 5(목).11:00 한국교통연구원 이재훈본부장 면담
       → 경제성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적극대응 전개
□ 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1차 점검 2차보완회의가 지난 10. 26.(월) 15:00 기재부, 국토부, 강원도 등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에서 개최

 ○ 이 자리에서는 지난 10. 15.(목) 개최된 1차 보완회의에서 수요분석에 대한 사항과 강원도 등에서 요구한 비용분석 쟁점사항에 대하여 추가 논의
    - 열차운영 계획 변경(1편 8량 ⇒ 6량) 반영 요구
    - 편익산정 구간 적용과 오색로프웨이 및 속초종합보세구역, 금강산 수요 등을 반영하지 않아 이견 집중 논의
    → 이견사항에 대하여 상세 자료를 국토부를 통해 기재부로 제출하면   재검토 피력(기재부, KDI)

□ 이 회의에서 맹성규 경제부지사는 본 사업에 대한 지역의 열망과 이완된 민심분위기를 전하며, 국토부 대안연구용역과 강원도 등에서 요구한 사항을 반영해줄 것을 기재부·KDI에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 이에따라 해외출장을 마치고 급히 귀국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긴급히 11월 6일(금). 14시 서울에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김강수 소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현재 국토교통부를 통해 상세 자료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었으므로,  일관성 있는 분석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열차운영계획 변경, 편익산정시 용산~춘천 수요 반영, 주말 관광 수요 반영, 오색로프웨이, 양양공항, 크루즈 관광 수요 반영을 강력히 요구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내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또한, 맹성규 경제부지사는 
   11월 5일(목).11시 한국교통연구원 이재훈 본부장을 강원도로 초치하여 공조체계를 구축, 국토부, 강원도 등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되도록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서울~속초 동서고속화 철도는 서울과 속초를 잇는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국가교통망으로서 서울에서 춘천까지는 개통하여 운행중에 있고, missing link인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철도로서 향후, 동해북부선을 통해 TSR·TCR 및 북극항로로 연결되어 러시아(유럽)·중국과의 관광활성화는 물론, 유라시와 연결되는 올림픽 로드로서 자원 교역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노선이며, 전방위적으로 전략적ㆍ조직적으로 적극 대응하여 현재 진행중인 예타에서 반드시 사업성을 인정받아 금년도에 확보된 예산으로 기본계획용역이 연내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도에서는 국토교통부는 물론,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 전문기관 등과 공조하여 기술적 대응에 대한 공세를 한층 더 높여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