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5월 31일(목) 국회에서 도출신 지역구 국회의원 9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와 단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 중장기 현안과제 및 2013년도 국비 현안과제로 구분 설명하고 범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고,
최근 중앙정부 차원에서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강원도의 3대 현안 과제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 설악산 오색 로프웨이 설치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등 시급한 현안과제와 관련하여 도출신 국회의원과의 협조, 공조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레고랜드 코리아 기반시설 지원 등
8건의 단기 해결 현안과제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등 6건의 중장기 해결 현안과제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확보 및
범정부 차원의 공조를 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2013년도 국비
확보는 교통망, 문화·관광, 환경 등 소관 부처별로 구분하여 도출신 국회 의원들이 소속될 상임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국회개원 시점부터 각 부처별 기획재정부로 예산이 제출되는 6.
20일까지 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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