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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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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8개 기관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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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1회 작성일 12-07-0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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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한해 강원도를 비롯한 도내 8기관(강원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에서 계획하고 있는 자금지원규모는 9,357억원이고, 5월말까지 4,798억원이 지원되어 51.3%의 집행율을 보이고 있다.

    전년동기 대비 689억원이 증가된 수치이며, 집행율 역시 전년보다 소폭 상승하였다.
    대표적으로, 창업기업들에게 시설소요자금을 지원하는 강원도 ?창업및경쟁력강화 지원자금?이 전년동기 대비 2배이상의 지원실적을 보였고, 중소기업의 시설개량 및 투자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성장기반자금?은 전년동기대비 3배의 지원실적을 보였다.
    운전자금 보다는 시설자금 지원실적이 급증한 이유는 도내 기업들의 시설투자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5월말까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실적(8기관 17지원자금?제도)을 조사한 결과, 총4,798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형태별로는,
     - 시중금리 보다 저렴하게 사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리융자 지원’이 1,708억원,
     - 대출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보증담보를 제공하는 ‘보증지원’이 3,090억원 으로 집계되었으며,

    기관별로는,
     - 강원도 653억원, 중소기업진흥공단 272억원, 한국은행 강원본부 716억원, 중소기업중앙회 37억원,
        한국무역협회 30억원이 저리융자형태로 지원되었고,
     - 신용보증기금 2,460억원, 강원신용보증재단 437억원, 기술보증기금 193억원이 대출여력이 부족한 
       도내기업들에게 보증지원 되었다.

    올해 들어 유로존 재정위기와 미국·중국의 경기 둔화로 국내 실물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시름이 커져가는 가운데, 강원도를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들의 자금지원제도가 기업인들의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기관별 사업설명회 개최, 강원도 기업애로이동상담센터 운영 등현장방문형 안내 활성화에 따라 지원제도 정보가 쉽게 공유되면서 지원자금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 지원자금을 적극 활용하고있지 못한 기업인들을 위해 상황별 신청가능한 자금을 정리해 보았다.

    창업초기 기업인들의 경우 강원도 ?창업및경쟁력강화 지원자금?(이하 ‘강원도자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기업지원자금?(이하 ‘중진공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강원도자금은 도내에 제조업, 제조관련서비스업, 지식정보산업 등의 창업을 진행중인 기업이 시설자금과 초기 운전자금 목적으로 최대 15억원까지 8년간사용이 가능하며,
    중진공자금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초기기업이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목적으로 최대 30억원까지 8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운전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강원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제조관련서비스, 지식정보산업 등이며, 최대 8억원까지 시중금리의 3~4%를 보전해준다. 총 4년간 분할상환 없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시로 운전자금이 필요한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금이다. 2012년 총지원규모는 1,000억원이며, 현재 집행률 40%정도로 하반기에도
    충분히 활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관공서 등을 통하지 않고도 은행대출시 보다 저렴한 이율로 대출받을 수 있는 자금이 마련되어 있다. 바로 한국은행에서 시중은행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자금’이다.
    대출상담시 ‘한국은행 지원자금(C2)‘을 이용하고 싶다고 문의하면 심사를 통해 시중금리보다 1%포인트 내외 정도 저렴한 대출금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은행별 대출집행실적에 따라 지원자금을 사전 배분하는 전략지원방식을 도입하여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시중은행의 대출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업종변경, 재해재난, 수출활성화,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업종변경 등 특수한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지원자금이 기관별 마련되어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한다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금제도의 경우 금융권에서의 대출여력이 갖추어져야 가능한 경우가 많다. 금융권에서의 대출이 신용, 담보 부족 등으로 불가한 기업들은 강원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보증기관에서는 기업의 신용상태, 기술력, 성장가능성, 자산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일정수수료를 받고 보증서를 제공하며, 이 보증서는 금융권 대출시 담보로 이용된다.
    금융권 직접대출이 가능한 기업이라도 미래불확실성을 대비하여 안정적인 대출을 받고 싶다면 보증기관 이용이 도움이 된다.

    김홍주 강원도 산업경제국장은 “향후 도내 기업지원 기관들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자금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상황을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일 2012.07.0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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