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3억원↑…43억원 달성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 내 중소상공인 강원마트 전자상거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3억원(215%)이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2년 강원마트가 개설·운영된 이래 최대 매출이 올라간 것이다.

강원마트는 도에서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 93억원에 이어 올해 100억원을 목표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운영방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원마트 모바일 온라인쇼핑몰 구축 등 중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를 지원, 계절·시기별 기획전 및 특판 행사 등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역상품 온라인 판로 확대와 중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중소상공인 전자거래 컨설팅, 모바일용 상품 콘텐츠 제작, 지역특산품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정집 도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마트에 57개 정보화마을 생산품을 연동하는 등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