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조건부 3자협약은 강원지식재산센터의 기업맞춤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기업이 신청한 과제를 분석하여 기업 맞춤형 커리큘럽을 개발하고 그 과제에 대하여 '기업+학생+지식재산(IP)전문가'가 협렵하여 기업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 수행으로 기업 만족도 상승 및 참여 학생의 역량강화와 도내 중소기업의 채용연계까지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우수기업과 도내 대학생들을 연결해주는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기도 한 취업조건부 3자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학생은 실전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IP전문가 활용 비용을 400만원 이내로 지원 받는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5월 17일(수)까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http://www.gwba.or.kr), 강원지식재산센터(http://www.ripc.org/wonju)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서동엽 원장은 "취업조건부 3자업무는 지식재산 인재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선 확보하며 상호간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식재산 인력 양성이 도내 채용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