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업경제진흥원, 경제진흥원으로 도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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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1회 작성일 18-01-09 16:16본문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강원도경제진흥원으로 기관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그 동안 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및 국내외 마케팅지원,지식재산권 권리화 및 사업화 지원,중소기업 융복합 R&D 지원,소상공인 지원,청년창업자 육성지원 등을 통해 도내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밀접한 호흡을 계속하고 있다. 진흥원의 발자취와 비전을 들여다봤다.
■ 현황
진흥원은 1997년 재단법인 강원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출발했다. 당시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경영,판로,기술 등 모든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원주시 우산동 405-29 일원 9917㎡에 건립을 확정했다. 총 건축비 128억원을 투입,건축면적 8621㎡의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1998년 6월 착공,2000년 7월 31일 완공했다. 2000년 10월 18일 강원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개원,전광엽 원장이 취임했다. 이후 2010년 8월 26일 강원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으로 올해 11월 30일 다시 강원도경제진흥원으로 기관명칭을 변경하고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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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9명에 불과했던 직원은 72명으로 늘었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예산은 2001년 9200여만원에서 현재 453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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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전광엽 본부장 이후 2대 이명섭 본부장, 3대 이교형 본부장, 4대 신승엽 원장, 5대 서재명 원장, 6대 심상필 원장 등이 거쳐 갔으며 지난 해 9월 제7대 서동엽 원장 취임 후 현재까지 진흥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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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흥원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국내 2본부(기획경영본부, 마케팅본부)·3센터(지식재산센터·농수특산물진품센터·전통시장지원센터)와 국외 3본부(중국·일본·베트남)로 업무의 다양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하였다.
제1대 전광엽 본부장(2000,7.1∼2003년 6.30)은 강원도중소기업지원센터 개원전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입주 등 재단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2대 이명섭 본부장(2003.8.20∼2006.8.19)은 재단의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원도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춘천·원주·강릉센터와 태백·속초분소를 개소했고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공동브랜드개발,구매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3대 이교형 본부장(2006.8.20∼2009.8.19)은 2008년 3월부터 인터넷쇼핑몰인 강원마트를 운영,도내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을 확대했으며 각종 전시박람회 참가,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등 지원사업의 폭을 넓혔다.
4대 신승엽 원장(2009.8.20∼2011.8.19)은 정관을 개정,전국 최초로 기관명칭을 강원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부장의 직명을 원장으로 변경,책임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국내 마케팅 및 소상공인 지원 업무외에 예비 청년창업자 육성과 고용 우수기업 인증 등 창업과 일자리분야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5대 서재명 원장(2011.8.20∼2014.8.19)은 취임이후 3개월간 재단의 기능확대와 자립경영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재단의 중장기발전전략(Vision 2020)을 수립했다. 서 원장은 진흥원의 자립운영을 위해 도와 도의회에 운영기금 적립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3년 재임기간 기금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2015년부터 재단의 자립운영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6대 심상필 원장(2014.8.20∼2016.8.19)은 진흥원의 노후 임대시설에 대한 획기적인 리모델링과 청사내 모든 조명등의 LED 등 교체를 통해 운영비를 대폭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도 의료관광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원분야를 확대했을 뿐 아니라 중국·일본본부 등 국외본부 설치를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해 취임한 7대 서동엽 원장(2016.9.13∼)은 올해부터 강원도 농수특산물진품센터를 운영,지난 해 7월 폐점한 강원도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기능을 대체했다. 지원사업 공모에 집중한 결과 원주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지역의료기술 육성사업,스포츠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도 전통시장 지원센터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소상공인 지원기능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강원마트와 연계한 시군쇼핑몰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확대 구축하였으며, 동계올림픽 페스티벌파크 조성, 동계올림픽 강원상품관 운영, K-Food Plaza 운영을 통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 비 전
진흥원은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으로 강원경제 성장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삼아 도내 최고의 중소기업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비롯해 지식재산 경영 및 사업화에 집중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 허브 역할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민원 해결,기관별 지원정책 공유 정책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서동엽 원장은 강원도 경제진흥원으로 새출발을 즈음하여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정립하고 정부 및 도, 기초지자체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여 도내 기업이 정말 필요로 하는 “강원기업의 Good Partner“가 되기 위해 진흥원 전 임직원이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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