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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농수산특산물진품센터 매출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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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2회 작성일 17-01-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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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로 다각화 성과…도 산업경제진흥원 업무 대행


    강원도가 운영하는 농수특산물진품센터가 올해 매출 1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2001년 11월 서울 마포구 강원도민회관에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15년 만이다.

    2012년 60억2천만 원, 2013년 65억7천만 원, 2014년 70억 원, 2015년 75억3천만 원, 지난 24일 기준 105억 원 등 지속해서 매출이 증가했다. 

    이 같은 매출 증대는 도내 생산자 소득증가에도 이바지했다.

    생산자 지급액은 2012년 41억9천만 원, 2014년 66억8천만 원, 올해 100억 원으로 늘었다.

     

    일반 할인점보다 낮은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판매실적 향상을 통해 매출이익이 증가한 덕이다.

    수수료는 일반 할인점 20∼30%, 홈쇼핑은 34%이나 도 진품센터는 평균 5% 내외이다.

    방문 고객 수도 개장 첫해 2만8천54명에서 2010년 3만9천867명, 올해 4만4천673명 등으로 늘어 총 67만7천617명을 기록했다.

    도 진품센터 매출 증가는 판로를 다각화한 성과이다.

    생산자로부터 수탁방식으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대형 외식업체 납품, 쇼핑몰·TV홈쇼핑 판매, 한강공원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했다.

    올해 대형업체 납품 비중이 52%로 높았고, 양곡류와 채소류 등에서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매년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농수산 특산물 생산지 체험행사를 추진, 소비자 관심과 신뢰, 도 이미지 향상에도 한몫했다.

    계재철 도 유통원예과장은 27일 "도 진품센터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 수도권 농식품 유통 교두보로써 도내 농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기업지원 전담기관인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 업무 대행을 맡겨 보다 전문적인 도만의 농수특산물 유통채널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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