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 조용형)는 지난 7월 21일 오후 5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 강신수)과 강원영동지역 (예비)창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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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강원지식재산센터가 가진 지식재산 지원 역량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지원 역량을 결집하여 강원영동지역의 창업생태계를 확대?발전시킬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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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센터가 운영하는 IP창조Zone 프로그램을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공동 운영하기로 협의하고, 영동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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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형 강원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갖추고 있는 창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영동지역의 (예비)창업자가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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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강원도가 지원하는 ‘IP창조Zone'은 도민의 아이디어를 창업?사업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비롯, 3D프린터를 통한 제품구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원 IP창조Zone 다음달 25(목)일 원주(강원지식재산센터)와 26(금)일 강릉(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각각 교육이 시작되며,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19(금)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wba.or.kr)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교육일정을 확인하거나 강원지식재산센터(749-33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