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강원도가 지원하고,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심상필)이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창조도시 강원 실현을 위해 올해 도민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데 적극 앞장서기로 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에 'CLIP(Creative &
Live business through I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CLIP’은 ‘우리 도민과 기업의 창의적이고 살아 움직이는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IP(지식재산) 지원서비스’를 의미하고, 도민과 기업과 강원지식재산센터와 혁신센터가 클립을 끼우듯 비즈니스 일체화를 실현할 때, 보다 큰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음을 형상화한 모델이기도 하다.
○ 강원지식재산센터는 ‘CLIP 서비스’의 사전단계로, 혁신센터가 개소한 작년부터
혁신센터 지식재산 상담창구인 IP Zone을 상시 운영하여 6개월 간 152건을 상담하고, 이 중 17건을 연계 지원하여 도내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는 활로를 열었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29일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대회에서 도내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올해는 혁신센터와의 협력 2차년도로 ‘CLIP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여 작년까지
상담에 국한되던 지원범위를 전문상담을 비롯한 교육, 지식재산 사업화 등으로 넓혀 제공하게 된다. 먼저, 현실성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돕기 위해
‘IP창조Zone 교육’을 춘천 혁신센터에서 3월 부터 12주간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고, 도출된 아이디어를 특허나 실용신안으로 권리화하기
위해 필요한 선행기술조사 역시 무료로 지원하며, 실제로 특허, 실용신안 출원 시에는 ‘국내 권리화’ 사업을 통해 일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IP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브랜드 개발,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하여 창업과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고, 작년부터 진행해오던 혁신센터 IP
Zone 지식재산 전문상담도 주3회씩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지속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심상필 원장은 “불확실성이 팽배한 시대에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한다”며, “이를 위해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욱 공고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혁신센터에 특화된 CLIP서비스까지 수립했다”고 말하고,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은 도민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어 권리로 가치를 인정받고 사업화로 수익까지 창출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