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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 참여로 지속가능한 올림픽 유산을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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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7회 작성일 15-12-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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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겨울올림픽 지역고용전략개발포럼 강릉에서 개최 -

     

    지난 7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조직위원회는 “2018 평창,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을 모토로 대회 준비, 운영, 사후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사회적, 윤리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의 원칙을 실천할 것을 천명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은 조직위원회가 천명한 지속가능한 올림픽이 구체화될 수 있는 핵심 방안으로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께 “평창겨울올림픽 사회적경제 참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와 센터는 12월 2일(수) 오후 1시부터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평창겨울올림픽 사회적경제 참여 프로젝트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포럼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강원도와 강릉시 관계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인, 지역고용포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포럼행사는 1부의 주제발표 및 2부의 분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평창겨울올림픽과 강원도 사회적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최혁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되고, 이후 “평창겨울올림픽과 로컬푸드”와 “평창겨울올림픽 사회적경제 참여방안”이라는 주제로 2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노전표 연세대 교수는 올림픽조직위, 스폰대기업, 사회적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혼합가치사슬(HVC)’ 전략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올림픽 파트너 의류대기업과 콘삭스 양말을 만드는 청년사회적기업이 공동의 공급체인을 창출할 경우, 파트너 대기업은 윤리적 패션시장 진출 및 기업이미지 개선 효과를 얻고, 사회적기업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수익증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지속가능한 올림픽 유산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2부에서는 평창겨울올림픽 사회적경제 참여프로젝트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사업방안을 모색하는 4개의 분과토론이 진행되었다. 

    - “강원 로컬푸드 도시락 체인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방안”(식품사업분과)

    -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개발 및 유통플랫폼 추진 현황 및 방안”(유통사업분과) 

    - “사회적경제 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플랫폼 구축 방안”(체험관광분과) 

    -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의 2018 문화 올림픽 참여방안”(문화예술분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심상필 원장은 “올해 지역고용전략개발포럼을 통해 ‘평창겨울올림픽 사회적경제 참여’를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의제로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로컬푸드 도시락 등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발굴·육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식품·유통·체험관광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업종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였다”고 평가한 뒤 “내년부터는 올림픽 스폰 대기업과의 제휴 등 세부적인 올림픽 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올림픽 유산을 남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일 2015.12.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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