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업경제진흥원(원장:심상필·사진 왼쪽)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주년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도산업경제진흥원(원장:심상필)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주년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조용형 강원지식재산센터장은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기관 표창을 받은 도산업경제진흥원은 전국 대비 제조업 비중이 1.8%에 불과한 도내 경영환경 속에서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 센터장은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신규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산업경제진흥원은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도내 지식재산권 출원증가율을 8.6%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심상필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지식재산 지원사업 등 지식재산 창조도시 강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원상호기자 theodoro@kwnews.co.kr 

최종편집일 2015.06.08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