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심상필)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는 사회적 경제 전문 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지난달 17일(금) 본원 대 강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착한마케터 양성과정과 공정여행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공동 수료식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수료생 22명이 참여하였고, 우수 훈련생 및 우수 팀의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 되었다.

착한마케터·공정여행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강원도에서 주관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21일에 개강하였으며, 공정여행과 사회적 경제 분야의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10회간 진행하였다.

교육을 총괄한 마케팅지원팀의 이강익 팀장은 “일회성의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료한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상담과 취업연계를 진행하여 사회적 경제 분야의 전문적 인력 풀(Pool)을 구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8월 4일(화)부터 시작된 강원 푸드 해설사 양성과정은 강원 식재료와 식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상품으로 기획하여 해설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 지역재단 먹거리정책 교육 센터장 허남혁,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정혜경 등 식품 관련 분야에서 유능한 강사들을 섭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