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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현장에 ‘강원특산물 판매장’이
개장됐다.
‘강원특산물 판매장’은 6일부터 평창총회 폐막인 17일까지 알펜시아
등록센터 인근에서 운영된다.
강원특산물 판매장에는 강원인삼농협, 강릉시 수산업협동조합,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평창군 농수산식품가공연구회, 강원도마을기업협의회, 강원도 광역자활센터, 강릉시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기업협의회
인제군지부, 강원도공예조합, 원주 옻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373㎡규모의 강원특산물 판매장에서는 홍삼관련 제품, 가공오징어 제품,
황태, 수제비누 등 공예품과 농수산물, 관광기념품 244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외국인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평창군 다문화가정 가족들을 포함해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통역원들을 배치했다.
김시성 도의회 의장은 “이번 총회는 도 특산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15년 산불총회와 2018 평창 겨울올림픽때 강원특산품이 사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최문순 지사는 “도특산품을 많이 만들어 2018 평창올림픽때 소개하자”고
말했다. 평창/안은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