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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마을기업 성장 발판 마련(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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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0회 작성일 14-01-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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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적 여건과 후발주자 핸디캡을 안고 있는 도내 마을기업들이 새해를 맞아 우수평가와 예산 확대 등으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원장 서재명)에 설치·운영 중인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최근 안정행정부가 실시한 ‘2013년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평가’에서 도 단위 지원기관으로는 가장 좋은 평가(3위)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 중간지원기관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을 비롯한 실적과 지원방법의 특성화 등을 지표화한 것으로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경우 울산과 인천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마을기업 상품 유통기획단 운영과 전국 최상위권 교육만족도(80%), 마을기업 숍인숍(마을곳간) 설치 등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2012년 8월 강원도풀뿌리기업지원센터로 출발한 센터는 올해부터 기관명을 변경하고 컨설팅 팀제 도입 및 책임 멘토제 운영도 가능한 조직으로 확대됐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센터는 국비 3억 원과 도비 7억8100만원 등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개 자체발굴사업을 포함, 모두 27개 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센터는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모든 사회적 경제 영역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서재명 원장은 “타 지자체와 비교해 마을기업 지원 사업 시작은 늦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최상위권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지난해의 경우 도내 마을기업 자립을 위한 구축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도약의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일 2014.01.09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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