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서재명)은 전국 30개 지역지식재산센터 대상의 2013년도 업무평가 결과, 본
원에서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가 광역부문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27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전국센터 중 유일하게 7년연속 우수,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것은 물론 금번 평가에서
강원지식재산센터의 오태석 특허컨설턴트가 최우수컨설턴트로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IP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범국민적인 지식재산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한 점과 독창적인 성장동력플랫폼, 위기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점, 기업의 융복합 R&D 과제 선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이러한 업무성과 외에도
무작위 실시한 고객만족도 결과에서 최고등급을 받기도 했다.
2001년 개소한 강원지식재산센터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컨설팅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을 다방면에서 돕고있으며, 그 결과 전국대비 강원도 산업재산권 출원율이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인 2006년에는 0.8%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 1.33%로 상승하는 등 가시적 효과를
주도하고 있다.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서재명 원장은 “무형의 지식재산으로 유형의
재산 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재산경영이야말로 열악한 도내 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고 본다.”고 밝히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강원도에 지식재산
희망을 구체화시키는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이룬 쾌거이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지식재산경영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일궈낼 수 있도록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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