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풀뿌리기업민관협의회, 강원도 풀뿌리기업지원센터 등은 오는 9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원주 따뚜 공연장에서 ‘진심을 담은 작은 기적’이라는 주제로 강원도내 풀뿌리기업 제품에 대한 판매와 홍보의 장을 마련, 판매촉진을 유도하고 풀뿌리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제2회 강원도 풀뿌리기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지사, 강원도의회 의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한국마을기업협의회장, 강원도 사회적기업협의회장, 강원도 마을기업협회장, 강원도 지역자활센터협회장, 강원도 광역자활센터장,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사, 프로보노 포상, 프로보노 위촉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풀뿌리기업 제품판매·홍보, 상시공연 및 부대행사, 프로보노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풀뿌리기업 제품판매·홍보를 위한 70여개의 풀뿌리기업관을 설치하여 즉석 판매 및 시식, 체험프로그램 운영, 택배 서비스를 지원하고 풀뿌리기업의 창업 및 활성화 유도를 위한 도내 풀뿌리기업 전문가 집단인 프로보노단의 세무, 노무, 법무, 지식재산권 분야 등 경영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도내 풀뿌리기업의 전통공연, 댄스, 직장인밴드의 상시공연과 다양한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운영하여 페스티벌 참여기업의 판매지원과 관람객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풀뿌리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2012년) 춘천 공지천야외 음악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풀뿌리기업 페스티벌이 도내 거점 지역 순회를 목표로 올해 원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민들과 가까이 있는 풀뿌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풀뿌리기업에는 진심을 담은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이며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과 친지들에게 풀뿌리기업 상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풀뿌리기업이란 :
사회적 목적실현에 가치를 두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재화·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에 기반을 둔 경영조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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