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수출목표액 22억달러 달성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10월 28일 오후 3시에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이는 최근 강원도가 2013년도 4분기 글로벌 경제전망을 분석한 결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일본의 엔저기조 지속 유지, 중국의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수출이 2개월 연속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 유관기관과 수출기업이 참석 최근 주요경제동향과 세계수출시장을 분석하여, 수출확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금년도 수출확대를 위해, 강원도 특산품 특별판매전을 일본 돗토리현,
미국 LA 지역 등에서 개최하여 강원도 특산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맞춤형 지원사업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통한
수출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수출증대를 위해,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유망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무역 사절단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를 금년 9회에서 12회로 확대하고 수출 초보기업을 위해 해외 물류비 지원,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수출컨설팅지원 등 신규사업 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 및 인프라 구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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