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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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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2회 작성일 13-06-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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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지역 간 협력 발전을 위한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9일 오전 강릉 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회원국 대표단과 세계 한상 회장단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국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는 최문순 지사와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인 한창우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조직위원장, 박상수 도의회 의장,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권성동 국회의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바트바야르 도르쥐 몽골 튜브도 지사, 후지이 키신 일본 돗토리현 부지사, 시도로프 러시아 연해주 부지사, 위 우 중국기업연합회 부이사장,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단장 등 5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도립무용단의 화관무, 드럼캣의 화려한 식전 공연에 이어 최문순 지사의 개막선언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오는 12일까지 ‘신동북아시대의 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최문순지사는 개막선언에서 “한반도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연결되고, 동북아 지역 간의 인력과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이 실현되는 새로운 동북아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강릉단오제와 함께 열려 문화와 경제 등 각 분야의 융복합이 경제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최근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동북아 지역은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각국의 실질적인 경제협력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첫 걸음이 되는 만큼 정부도 관심을 갖고 힘껏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창우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동북아 지역간 협력과 발전을 위해서는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북아 지역간 새로운 경제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개막 첫날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는 동북아 각국의 정부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GTI국제협력포럼이 열렸고, 한창우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 주재로 세계한상지도자대회와 동포기업가 연석회의도 개최됐다.
     
    개막 이틀째인 10일에는 중국 굴지의 천우그룹 등 10개 기업과 강원도 기업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되고 11일에는 강창희 국회의장이 박람회장을 찾아 참가 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 지사는 지난 8일 일본 돗토리현 대표, 몽골 튜브도 대표단,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중국·러시아·몽골 4개 회원국 외에도 캐나다·미국 등 10여 개국 520개 기업과 국내외 37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대기업관, 상생관, 강원도관광상품관, GTI글로벌협력관, 전국중소기업발전관, 강원온라인상품관, 강원관광특별관 등 6개 전시관에 465개 부스를 설치했다.
    최종편집일 2013.06.10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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