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3(수) 춘천 세종호텔에서 최문순 지사를 비롯한 경제관련 기관ㆍ단체장, 대학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 실현을 위한 제7회『강원경제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창조경제의 대내외 동향과 강원도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림대학교 변용환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운영회칙 개정을 통해 강원도 마을기업협의회장과 강원도 농공단지협의회장을 신임회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포럼에서 변용환 교수는 “기업 유치는 물론 기업 육성에서도 이제는 창조적 발상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보조금 제도 보다는 소프트웨어 개념인 경영지원 및 연구 인프라, 인력조달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차별적인 조세감면이나 보조금 등은 법률이나 정해진 가이드라인대로 처리하고, 지자체가 ‘어떻게 연구 인력을 끌어올 것인가’, ‘어떻게 기업유치 환경을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