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원주시는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추계 캔톤페어 3기에 “강원도관”을 설치하고 도내 15개 기업을 참여시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광저우 추계 캔톤페어는 전 세계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종합박람회로서 수출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박람회이며, 총 3기로 나뉘어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수출유망기업 15개사가 참여하여 각 국 바이어들과 750건 1,71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용 3D 입체퍼즐을 생산하는 스콜라스㈜는 전시기간 중 자사의 내년도 핵심 개척시장 중에 하나인 중남이 바이어들과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주)오투케어는 수질이 좋지 않은 중국 및 동남아 지역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수많은 바이어를 확보하였으며 향후 가시적인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 연태시 관계자가 중국 춘절 선물용품으로 알칼리 이온수기 구입의향을 밝혔으며 금년 안에 제조공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금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전체가 동박람회의 재참가를 희망하였을 정도로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멀리 가지 않고도 전세계 바이어들과 상담할 수 있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강원도 및 원주시에서도 꾸준한 참가지원을 통하여 도내 기업의 수출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지난 4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된 OKTA 수출상담회 후속으로 OKTA 광저우 지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현지 총대리 의향 타진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