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7(목) 춘천 세종호텔에서 최문순 지사를 비롯한 경제관련 기관ㆍ단체장, 대학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 실현을 위한 제7회『강원경제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강원도의 ‘2013년 강원경제 실행대책’ 과 세린식품(주)의 ‘강원도 이전기업 성공사례’ 발 표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토의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강원도에서는 금년도 경제성장률 5.2%달성을 위해 경제인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성공사례를 발표한 세린식품(주) 조병규 대표는 도내 이전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은행의 부동산담보 인정비율을 현실에 맞게 상향조정해야 하며, 지자체에서도 인력수급 등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대해 회원들도 공감을 표시하면서 많은 의견과 더불어 이전기업에 불이익이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문순 지사는 “차후에 금융기관장들과 자리를 만들어 담보인정비율 상향조정에 대해 협의하겠다” 고 하면서 이어, “이전기업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인큐베이터 시스템을 적용해 집중지원하겠다” 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