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서재명)에서 운영하고 있는「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용형)」가 특허청에서 실시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지식재산센터에 대한 “2011년도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총괄워크숍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용형 센터장은 특허행정 유공자로, 원성호 특허컨설턴트는 최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되어 각각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2011년도 한 해 동안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경영지원 우수사례와 사업추진실적, 도 및 시·군과의 우수협력사례, 지역내 지식재산 인식률 향상 등 그 동안 사업수행실적에 대한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성 및 커뮤니케이션에 노력을 기울여 전략산업과 전통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확립하여 바이오산업 R&D전략 지원, 비영어권브랜드 개발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등 강소기업 육성지원 부문과

도내 공무원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도 인재개발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지식재산권 교육과정 운영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07년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연속해서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서재명 원장은 이번의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영 지원을 위해 기업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지원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