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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풀뿌리기업지원센터』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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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4회 작성일 12-08-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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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기업’ 활성화 교두보 마련 >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주민주도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풀뿌리기업 지원센터’가 1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내에 오픈한 풀뿌리기업 지원센터는 그동안 행정주도의 사업추진으로 정부지원 종료 후 지속운영 방안, 기업경영·마케팅 등 구성원의 기업경영 어려움 해소에 나선다.

     

    지역주민 주도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 밀착형 시업을 위해 사업지원팀, 발굴육성팀, 경영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 체계적인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지원센터는 △풀뿌리기업 종합기획, 자원발굴 및 사업화 추진 △강원도형 풀뿌리기업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사례연구 △풀뿌리기업 경영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앞서, 도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센터 소개 및 사업안내와 장정근 국립한국교통대 교수의 ‘강원도 풀뿌리기업 경영 및 마케팅’ 교육도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김상표 경제부지사, 도의회 정재웅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종택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정진광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황영삼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서재명 도산업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단체장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상표 경제부지사는 “정부 각 부처별로 이원화된 풀뿌리기업 지원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통합운영하기 위해 센터를 개소했다”며 “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 도내 150여 개 풀뿌리기업 지원에 나서는 만큼 의미도 크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88개의 사회적기업과 62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원주/윤수용 ysy@kado.net

     

     

                                      

    < 도풀뿌리기업지원센터 지역사회 협력 이끌어야 >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활성화하는 전기가 마련돼 주목된다. 강원도풀뿌리기업지원센터가 1일 원주에 소재한 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기업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국에서 처음 세워진 만큼 기대가 크다.

     

    기업 설립·운영에 있어 도의 여건이 타 시·도에 비해 용이하지 못한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상황도 아니다. 더욱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득기반이 취약한 서민계층과 노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경제활동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민생구제 차원의 절실한 일이다. 따라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활성화가 대안으로 부각돼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는 지역 주민 주도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밀착형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풀뿌리기업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는 일은 의지만으로 될 게 아니다. 창업·운영·관리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가능하다. 도가 풀뿌리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한 이유다. 이로써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로 이원화돼 있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지원이 도 단위에서 통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행정지원만으로는 풀뿌리기업들이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윤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논리와 사회복지 개념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기업들이다. 따라서 관련 기업과 유통기관의 협조는 물론이고 사회적 협력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

     

    센터는 도내 풀뿌리기업의 자립화 실현을 목표로 표방했다. 기획과 예산 운영, 현장컨설팅과 문제점 진단, 박람회 개최 등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지원, 발굴육성, 경영지원 분야로 나눠 강원도형 모델을 연구·개발해 기업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풀뿌리기업 발굴과 관리, 사업화 추진 등도 전개한다.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센터 관계자들이 늘 견지해야 하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지원기관이라고 해서 기업 위에 군림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풀뿌리기업의 성과가 곧 센터의 실적으로 평가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최종편집일 2012.08.0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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